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BY 카탈리나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um3YaXk31GQ)] [Youtube(XkHWpY-9BLs)] 훗날 [[보잉]]에 합병되는 제네럴 다이내믹스 사의 전신이 되는 콘솔리데이티드(Consolidated) 사에서 개발하여 1936년부터 [[미합중국 해군]]에서 운용한 쌍발 [[비행정]]으로 3,305대가 생산되어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비행정이기도 하다. 동시기 타국의 비행정에 비해 스펙상으로 보면 크게 내세울 점이 없었고 느리고 못생겼다며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튼튼하고 신뢰성이 높은데다 크기가 타국의 4발 비행정 보다 작아서 조종과 착수, 이수가 편하다는 장점을 살려 2차 대전 중 정찰, 대잠, 대함, 구조, 긴급수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중 대함 야간전을 위해 검게 칠해진 카탈리나를 미군은 [[검은 고양이|블랙 캣]](Black Cat)이라고 불렀다. 2차세계대전에 등장한 비행정 중에선 가장 많이 활약한 [[일꾼]]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잠 방면에서는 36척[* 6척은 공동격침]의 [[U보트]]를 격침, 대함 임무에서는 톤수로 112,700톤의 [[대일본제국|일본]] 선박을 격침, 47,000톤의 선박 및 10여척의 일본 군함에 손상을 입혔다. 하지만 진짜로 진가를 발휘한 것은 정찰 임무로, 일반 수상기에 비해 대형에 항속거리, 체공시간이 길고, 타국 비행정보다 소형이라 운용 비용이 적기 때문에 대량 운용에 적합하여 [[B-24]] 정찰버전이 등장 이전 유보트를 때려잡는데 앞장섰고, [[영국 해군]]의 시야에서 사라진 [[독일 해군]] [[비스마르크급 전함]] [[비스마르크(전함)|비스마르크]]를 찾아 [[페어리 소드피시|소드피시]] [[뇌격기]]가 치명타를 입힐 수 있게 만들었던 것이 바로 [[미 해군]] 소속 카탈리나였고, [[미드웨이 해전]]에서 최초로 [[일본 해군]] 함대를 육안으로 확인한 것도 카탈리나였다. 그래서 미국의 태평양전쟁 해전사를 읽다보면 "PBY가 적을 발견해서~" 라는 구절을 지겹도록 볼 수 있다. 구조 임무에서도 잠수함들과 함께 대활약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카탈리나 1기가 침몰한 미 해군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인디애나폴리스 침몰사건|USS 인디애나폴리스]]의 승조원 75명을 구조한 것이 있다. 미군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빠르게 퇴역했으나 [[브라질]]에서 1980년대까지 군용으로 사용되었으며 2021년 현재에도 일부 남은 기체가 무장을 제거한 채 민수용으로 쓰이고 있다. [[프랑스]]에선 소방기로 일부 사용중이며. 유럽에는 이 4대가 마지막 남은 것이라고 한다. 동시기에 활동 라이벌 기체로 [[PBM 마리너]]가 있었다.[* 제작 목적 자체가 PBY를 보완한다는 것이었다.] PBY보다 2년 정도 나중에 나온 신형인데다 스펙상[* 최고속, 항속거리, 탑재량, 상승고도, 기타등등 ]으론 거의 모든 면에서 PBY를 능가했지만, 실전에선 잦은 잔고장 등의 문제[* 후기형에서는 해결된다.]로 인해 결국 조역에 그쳤다. 단독~ 소수로 장거리 임무에 나서는 특성상 신뢰성이 더 중요하기도 했고, 비행정이라는게 애초에 운용에 필요한 성능만 갖추면 굳이 고스펙을 추구할 이유가 없는 기체라서 그런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